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단 편집) ===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의 관계 === ||[[파일:attachment/ssg_cc.jpg|width=500]]|| || [[크고 아름다운]]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위용. || ||[[파일:attachment/ssg_lotte.jpg|width=500]]|| || [[센텀시티역]] 4번 출구 쪽에서 본 모습.~~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 ||[[파일:external/businessnews.chosun.com/2009022601299_0.jpg|width=500]]|| 사실 롯데측은 원래 지금 신세계백화점이 위치하고 있는 땅까지 모두 매입해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지을 예정이었다. 헌데 2004년 9월 부산광역시에서 해당 부지 매각을 위해 실시한 공개입찰 당시 롯데는 유찰이 되어 최저입찰가가 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입찰 마감 5분전에 신세계측이 이 부지를 매입해 버리면서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게 되었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4000000/2004/10/004000000200410081020001.html|신세계, 유통 맏형 롯데를 울리다! (한겨레 기사)]][* 비슷한 상황은 인천버스터미널점에서도 있었다. 신세계와 롯데가 해당 부지 입찰을 위해 기다렸는데, 롯데측에서 날짜를 잊어버려 입찰을 못하고, 그 자리를 신세계에 빼앗긴 것. 결국 그 자리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개점했다. 물론 그 이후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몇년 후에 이것과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게 되는데, 인천시가 재정난으로 [[인천종합터미널]]을 매각을 결정하여 당시 부지를 임차하고 있던 신세계와 협상에 들어갔으나, 센텀시티 때의 롯데처럼 신세계는 매각조건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유찰을 기다리며 수수방관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롯데가 전격적으로 입찰을 해버려 인천종합터미널이 롯데에 넘어가게 되었다. 이런저런 법정 다툼 끝에 결국 법원은 롯데와 인천시의 손을 들어주어 신세계는 자사 우량 매장인 인천점을 한순간에 날려버리게 됐다. 그래서 일부 언론에선 이 사건을 롯데의 복수로 보기도 했다.[[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95|#]] 신세계백화점은 이 인천터미널 사건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후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위치한 센트럴시티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어마어마한 규모의 금액으로 인수했고, 잠깐이나마 부채비율이 치솟았을 정도다.] 결국 롯데측은 계획과는 다르게 비교적 작은 규모로 매입한 부지에만 2007년에 롯데백화점을 오픈했으며, 2009년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신세계가 유동인구를 늘려줘 서로 윈윈하는 효과를 기대했다. 실제 위 사진처럼 신세계백화점 개점 당시엔 먼저 개점했던 롯데에서 개점 축하 플랜카드를 걸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실제로 오픈 초반엔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 센텀시티점은 온 김에 옆 백화점도 들리자''' 식의 방문객들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일종의 초거대 백화점 상권이 형성된 셈. 이로 인해 신세계 센텀시티 개점 초반에는 롯데의 매출도 오히려 5% 정도 상승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대를 벗어나더니 백화점들의 명품 매출 비율이 늘어남과 동시에 결국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연매출은 3,000억대에서, 2019년은 1,900억대로 급감했기에 [[루이 비통]] 철수설이 돌기도 했는데, 사실 루이비통이 이 지점에서 누리는 혜택들이 제법 많아서 쉽게 나갈 것 같진 않았으나, 2020년 9월 계약 기간이 끝나며 철수가 결정[* 사실상 매장총량제와 [[코로나19]] 때문이다. 원래 3년씩 계약 연장을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측이나 루이 비통 측이나 안 팔리는 상황에서 계약 연장을 하기에는 서로 엄청나게 재정 부담이 가해지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고객들의 입장에서도 바로 옆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더 크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루이 비통 매장을 두고 굳이 롯데 센텀시티점의 루이 비통을 갈 이유가 없었다.]되었다. 실제 롯데 센텀시티점의 명품관은 롯데에서 사실상 수수료를 거의 안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명품 브랜드로서는 손해볼 것이 없는 장사. 게다가 다른 백화점들이 홍보용으로 백화점 자체 디자인의 쇼윈도 몇 개만 내주는 반면, 여기는 백화점의 1, 2층 전면 꽤 넓은 구역에 루이 비통 매장이 마치 자체 매장인 것처럼 노출돼 있어 홍보효과가 상당하다. [[크리스챤 디올|디올 옴므]] 철수의 경우 이는 비단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뿐만 아니라, 당시 디올이 한국 시장에서 디올 옴므 사업 자체를 철수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롯데 센텀이 명품 장사가 안 돼서 그렇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디올 옴므가 신세계 센텀에 2019년 재오픈했을 뿐, 여튼 입점한 자리를 빈자리로 내버려 두지 않고, [[멀버리]]로 바로 채우기도 하였지만, [[신세계백화점]] 오픈후 [[크리스챤 디올]], [[폴 스미스]] 등이 하나둘씩 철수했고, 2019년에는 [[불가리]]도 철수하였으며, 2020년은 [[루이 비통]]이, 2021년은 [[보메 메르시에]]와 [[버버리]]가, 2022년은 [[구찌]]와 [[페라가모]]와 [[프라다]] 그리고 [[몽블랑]]이, 2023년은 [[리모와]]와 [[에트로]]마저 철수했다. 실제로 롯데에서 주관하는 살롱쇼 참가 자격이 한때, 본점과 잠실, 부산본점, 대구점, 센텀시티점에만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 같은 부산 지역에서 롯데 센텀에 비해 2배의 매출을 올리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경우 인근에 경쟁사 백화점 매장이 없음에도 [[프라다]]와 [[구찌]]를 제외한 [[펜디]], 듀퐁, [[발리]], [[아이그너]] 등이 철수했다. 자사 이미지가 중요한 명품 브랜드들도 흙 파고 장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과감하게 장사가 안 되는 매장은 철수한다. 하지만 신세계 센텀시티와 매장의 급이 다르긴 하다. 신세계의 매장들은 대부분 여성 레디투웨어는 물론 남성 레디투웨어 라인까지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가 많은데 반해 롯데는 거의 대부분 가방이나 액세서리 등 소위 잘 나가는 라인의 제품들만 판매한다. 과거에는 남성 레디투웨어 라인을 신세계 센텀시티[* 레디투웨어 라인 중에서도 남성 레디투웨어 라인은 확실한 명품 수요가 있어야 들어설 수 있어 더 장사가 잘되는 백화점 매장에 들여온다.]에, 여성 레디투웨어 라인을 롯데 센텀시티에 입점시키는 경우가 많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도 번거롭기도 하고 종합적으로 상품군을 접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트렌드로 떠오르자 대부분 명품 브랜드들이 신세계 센텀시티에 레디투웨어 라인을 몰빵하고[* 루이 비통,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펜디, 디올, 발렌시아가, 구찌는 아예 5층에 남성 매장을 따로 오픈하였다.] 롯데 센텀시티에는 가방이나 슈즈, 액세서리 라인 등 주력 상품만 판매하는 매장으로 남겨놓았다. 한때 롯데 센텀시티에 레디투웨어를 판매하는 매장은 구찌 정도였는데 철수했다. 다만 웬만한 브랜드들이 거의 겹치는 상태이다.[* 물론 신세계에만 입점한 명품 브랜드가 훨씬 많긴 하다. [[에르메스(브랜드)|에르메스]], [[샤넬]], 반클리프 앤 아펠, [[고야드]], [[톰포드]], 구찌 맨즈, [[펜디]] 옴므, [[디올 옴므]], [[루이 비통]] 맨즈, [[로로피아나]], [[지방시]], [[셀린느]], 몽클레르, [[크롬하츠]], [[생로랑]], [[까르띠에]], [[파텍필립]], [[끌로에]], 브레게, [[보테가 베네타]], [[조르지오 아르마니]], [[크리스챤 디올]], [[벨루티]] 등은 신세계에만 있는 브랜드다.] 그나마 명품은 멀버리 정도만 입점해있고 [[SPA(패션)|SPA]] 브랜드 중에선 [[ZARA]], [[유니클로]] 매장 정도가 롯데에만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 센텀시티점의 결과만 보고 롯데는 신세계와 비교할수 없다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는데 롯데백화점의 경우 센텀시티 한 곳에서 신세계에게 밀린다고 해서 크게 아쉬울 건 없는 상황이다. 부산 측 롯데백화점의 메인 점포는 여기가 아니라 부산본점이고 그 외에도 광복점, 동래점 이렇게 2곳의 점포가 더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부산본점]]의 경우 '''비수도권 최대 상권인 [[서면]]'''에 있기 때문에 매출이 급락할 일은 없고, 광복점도 구도심 상권의 활기 덕에 매출이 적지 않다. 두 백화점의 분위기도 상당히 다른데, 롯데 센텀시티점은 오밀조밀 북적북적한 느낌이고,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널찍하고 럭셔리한 느낌이다. 물론 이는 이 지점들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고, 두 브랜드의 전략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온 것도 있다. 다만 롯데도 2010년대 들어선 전략을 수정했는지, [[롯데몰]]을 비롯해 확장공사를 마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나 [[롯데백화점 광복점]] 역시 규모가 꽤 크다. 어쨌든 저 두 백화점의 밀집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며, 신세계백화점이 생길 당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백화점이라며 유머글로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알고보면 대도시권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가에서 저렇게 대형 매장들이 딱 붙어있는 건 생각보다 매우 드문 일은 아니다. 당장 저 센텀시티만 봐도 롯백과 신백이 너무 극단적으로 딱 붙은 모습이어서 그렇지, 조금만 위로 가도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이 한 채 더 있다. 심지어 전국 홈플러스 매장 중 매출 10위권일 정도로 장사도 제법 잘되는 편이다.[* 원래는 벡스코 옆에 [[현대백화점]]도 들어설 뻔 했지만 무산되었다.]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센텀시티역]]의 부역명에는 롯데가 없고 [[BEXCO]]와 신세계만 있었으며 심지어 [[센텀시티역]]과 두 백화점을 연결하는 지하 광장을 거의 롯데가 만들었는데도 이 모양이었다. 그나마 2020년대 들어선 부역명 계약종료로 BEXCO만 있다가 2023년 7월에 법무법인 대륜이라는 새로운 부역명이 추가되었다. 명절연휴때는 신세계는 명절 앞날, 명절 당일 휴무고, 롯데는 명절 당일, 명절 뒷날 휴무 패턴으로 간다. 다시 말해 명절 앞날에는 롯데백화점이, 명절 뒷날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영업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